취미/RC카

MST FSX-D S 특징

용용22 2016. 5. 3. 03:36


첫 드리프트카를 fsx로 시작을 하고 8개월정도 된 듯하다.

처음에는 이정도도 나에게는 하이엔드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공부를 하고 알아가다보니 장단점이 많이 보인다.


첫번째, 일단 차 자체가 프론트 모터이다.

브레이크를 걸면 뒤가 돌아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쏠려서 미끌어진다.

타이어를 온로드 타이어로 바꾸면 브레이크 성능은 다른차에 비해 엄청 좋을듯하다.



두번째, 수지킷

하이엔드를 제외하고 왠만하면 옵션을 바르지 않는 이상 수지키트일 것이다.

fsx는 차체는 카본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차체를 제외한 나머지 거의 대부분이 수지파츠이다.

특히 스티어링 부분에서 유격이 상당하다.

스티어링 부분의 옵션은 필수인 듯 하다.


세번째, 옵션파츠의 가격

이건 fsx만의 문제가 아니다.

mst의 옵션파츠들이 잘 나오는 편이라 타 차종도 많이 사용하는 듯 한데 가격이 상당하다.

예로 브레이크 디스크, 캘리퍼 알류미늄 세트가 20만원이 넘는다.

상당한 가격이다.


네번째, 차량의 정보

이 차의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

국내에서는 진짜 아예 없는 듯 하다.

국내에서 팔리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혹시 fsx 소유하신 분들 정보 있으면 주시면 좋겠다.


손 봐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공부하기는 좋은 차.

그만큼 포기도 여려번 생각하게 만든 차.

처음부터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다른차를 추천한다.